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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 소개

왜목 해수욕장

갯벌과 뱃사장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왜목해변
‘ 왜목마을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갯벌이 혼재돼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처음부터 해수욕장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일출 명소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겨울철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왔으나, 여름철에는 발길이 뜸해지자 마을 주민들이 고심한 끝에 지난 2008년경부터 모래를 가져다 깔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시의 지원을 받아 안전요원 감시탑과 보트 선착장 등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본 시설을 갖춰가면서, 당진에서는 두 번째로, 충남 전체에서는 51번째로 해수욕장 간판을 내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모래사장의 길이는 600m. 그리 넓지는 않지만 백사장이 조성되면서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습니다.

한편,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이 있으니 바로 ‘갯벌’. 인공적으로 조성한 모래가 썰물에 휩쓸려 나가면서 본래 있던 갯벌을 드러내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갯벌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습니다. 조개 캐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에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왜목해수욕장입니다. 이렇다보니 해수욕과 갯벌을 동시에 체험하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한적했던 갯마을에서 일출 명소로, 일출 명소에서 다시 충남의 첫 인공 해수욕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왜목마을. 올여름에는 왜목마을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 개장기간 : 7월 ~ 8월 · 샤워장, 화장실, 뜀대, 망루, 공연장, 주차장, 공동 수도 등의 편의 시설을 완비

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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